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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오디오앱 개발사 '베티랩스' 인수…"미래형 오디오 포맷 구축"

뉴스1
(스포티파이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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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라이브 오디오 앱 락커룸(Locker Room)의 개발사인 '베티 랩스'(Betty Labs)’를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락커룸은 스포츠선수들과 팬들이 모여 스포츠 이야기를 주고받는 음성기반앱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미래형 오디오 포맷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티 랩스 인수를 통해 스포티파이는 라이브 오디오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스타브 쇠데스트룀 스포티파이 최고 R&D 책임자는 "스포티파이의 크리에이터와 팬들로부터 라이브 포맷 서비스에 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며 "앞으로 수억 명의 청취자와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라이브 포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원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포티파이는 7000만개 이상의 음원과 3억5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지난 2월부터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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