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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GDP대비 부채 비율 120%로 급등…팬데믹 지출 확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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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GDP대비 공공부채 <자료: 스페인 중앙은행> © 뉴스1
스페인 GDP대비 공공부채 <자료: 스페인 중앙은행> © 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스페인의 공공 부채가 2020년 4분기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120%로 상승했다고 스페인 중앙은행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스페인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7년 2분기부터 100%를 밑돌았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관련 추가 지출로 인해 크게 높아졌다.

부채 비율은 2019년 4분기에 95.5%에서 2020년 1분기에는 99.1%, 2분기에는 110.2%, 3분기에는 114%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은 스페인 정부는 올해 대유행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지출을 늘려야 하지만 경제 생산은 기업 활동 제약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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