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오는 20일 여름 신메뉴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랫치노'는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즌 대표 메뉴로, 얼음과 원재료를 갈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이디야커피의 기존 '꿀복숭아 플랫치노', '초코렛 칩 플랫치노' 등 전체 플랫치노의 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 3월 배달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함에 따라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솜사탕캔디 플랫치노'는 시원하고 달콤한 소다맛 베이스에 솜사탕을 올려 달콤한 맛과, 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여름철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즌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음료 플랫치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 예년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솜사탕, 요구르트 등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폭넓은 고객층이 맛있고 재밌게 플랫치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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