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월 관광객, 961만9천여명 방문...속초시 가장 높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속초시, 약 47.5%로 가장 높아.
관광소비, 약 1427억 원 규모...지난 3월 대비 약7.6%% 증가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 4월 관광객이 961만9000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보였다.
27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4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 결과, 지난 4월 강원도 방문 내.외국인을 합산한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961만 9천여 명이다 고 밝혔다.
또한,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속초시가 약 47.5%로 가장 높았으며, 이 중 20%이상이 설악산 소공원 방문객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해시, 양구군, 고성군, 평창군, 양양군 순이며, 반면 감소율은 원주시는 7.7%, 춘천시는 6.7% 감소율을 보였는데, 이는 20대 관광객 방문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4월 방문객 증가 특징은 통상 4월이 방학과 공휴일이 없는 관광 비수기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도 방문 2021년 1분기 평균 관광객 수치인 836만 9천여 명에 비해 약 15%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증가 원인은 강원도의 가장 큰 관광시장인 수도권에서 동해안과 내륙 산악관광지 등 비대면 자연관광지를 많이 찾은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관광소비 규모가 약 1427억 원으로 지난 3월 대비 약7.6% 상승한 100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약 10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숙박, 레져,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 4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 중, 양양군 서피비치와 삼척 장호항 사례를 통해, 그간 계절의 한계가 있었던 해변관광지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고 있으며, 해양관광 콘텐츠가 집중되어 시너지가 나게 됨을 볼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또한, “속초 설악산의 경우는, 입산통제 기간임에도 비대면 자연친화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설악산 저지대를 중심으로 등산관광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