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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국정감사에 이해진 네이버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 부른다

뉴스1

입력 2021.10.14 18:59

수정 2021.10.14 18:59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21.10.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21.10.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유새슬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네이버와 카카오·쿠팡·애플코리아 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후 여야 합의로 오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감사에 증인 6명과 참고인 1명에 대한 추가 출석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채택된 증인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박대준 쿠팡 대표·윤구 애플코리아 대표·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이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은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받게 됐다.


이해진 네이버 GIO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증인 채택을 신청한 과방위 야당 간사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포털 AI 알고리즘 검증과 중소컨텐츠 업체 상생 및 과다 수수료 문제 등에 대해 질문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박대준 쿠팡 대표 출석을 요구하면서 플랫폼 사업자 독점 문제 등을 신청 이유로 제시했다.


변재일 민주당 의원은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에게 인앱 결제 강제와 관련한 동의의결 사항을 애플코리아가 충실히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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