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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카페, 서울F&B와 전략적 제휴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1 10:03

수정 2022.02.21 10:03

아이엠코어 전병석대표(왼쪽)과 서울에프엔비의 오덕근 대표가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F&B
아이엠코어 전병석대표(왼쪽)과 서울에프엔비의 오덕근 대표가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F&B
[파이낸셜뉴스]식문화 웰빙기업 서울에프엔비가 아이엠코어와 손잡고 ‘기능성 음료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건강과 영양성분에 대한 소비자 기호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기능성 음료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새로운 건강관리 트랜드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또 개발된 음료에 대한 공동 판촉, B2B 사업협력, 수출확대까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이엠코어는 기능성 음료 전문점인 ‘비타카페’를 운영하며 마시는 비타민을 대중화 하는데 앞장 서고 있으며, 서울에프엔비는 지난 15년간 다져진 식품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단백질 음료, 건강기능식품, 케어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에프엔비와 아이엠코어가 공동 개발한 제품은 올해 여름부터 시장에서 만나볼 것으로 기대된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는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기능성 음료시장에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아이엠코어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푸드테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제조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엠코어는 기능성 음료 전문점인 ‘비타카페’ 브랜드 기업이다.
비타카페는 A,B,C,D를 포함한 콜라겐, 디톡스, 커큐민, 카테킨 등의 액상 영양 음료를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액상원액을 20ml 바이알제품으로 출시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서울F&B는 2005년 설립 이후, 좋은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 최고의 생산시설을 자랑하는 최우량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유가공 제품과 두유, 커피, 주스, 건강기능식품까지 전 공정을 스마트 팩토리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 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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