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안심귀가'...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시내 15개 구역에서 1인가구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이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 2인 1조로 구성된 보안관이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위급상황이 일어나진 않는지 범죄가 발생하진 않는지 순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전직 경찰(8명), 군 간부 출신(3명), 태권도, 유도 등 유단자(13명) 우수한 63명의 보안관 인력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총 15개 활동구역의 경우 자치구의 신청만을 통해 선정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의 직접 수혜대상인 1인가구 등 시민의 신청을 함께 받는 방법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경비업 전문업체를 선정해 순찰코스 선정, 보안관 선발·교육 및 운영·관리 등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구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 바 있다.
아울러 심야시간 골목 곳곳을 누비는 안심마을보안관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보안관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경비 전문업체의 역량을 살리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해서 보안관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나홀로 밤길이 두려운 1인가구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