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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등대 체험숙소 7월1일부터 운영 재개

뉴시스

입력 2022.06.20 11:05

수정 2022.06.20 11:05

[부산=뉴시스] 가덕도등대 전경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부산=뉴시스] 가덕도등대 전경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부산 가덕도등대 체험숙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숙소는 바다가 보이는 방(1개, 51㎡)과 주방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8명이 매주 금~토요일, 토~일요일을 선택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험숙소 이용 희망자는 매월 1~8일 부산해수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매월 9일에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한편 1902년 12월에 처음 불을 밝힌 가덕도등대는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등대로 인정받아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
체험 숙소는 2001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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