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일 오전 4시14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219.6㎞ 황간터널 부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A(51)씨의 니로 승용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니로 차량이 2차로에 있던 B(47)씨의 스포티지 SUV 차량, 3차로에 있던 C(38)씨의 포터 차량과 잇달아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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