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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미경' 파크시스템스, 과천 신사옥 착공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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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과천 신사옥 착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 제공.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과천 신사옥 착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자현미경 전문기업 파크시스템스가 경기 과천에서 신사옥을 착공했다.

18일 파크시스템스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 부지를 확보, 총 64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만4173㎡(약 1만6000평) 규모로 신사옥을 마련한다. 지난 15일 착공한 신사옥은 지상 15층, 지하 5층으로 지어진다.

파크시스템스는 2015년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30% 안팎의 매출액 성장을 이어간다. 지난해 매출액은 12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등 미세회로선폭 흐름에 따라 파크시스템이 만드는 원자현미경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파크시스템스는 앞서 지난 6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1만3216㎡(약 4000평) 생산시설 용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과천 신사옥과 함께 용인 공장을 통해 원자현미경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는 "과천 신사옥은 회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작점이자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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