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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직항 전세기로 여행".. 노랑풍선·에어프레미아 '북유럽 4국 9일'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15:27

수정 2024.03.28 15:27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노랑풍선 제공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노르웨이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로 떠나는 여름 시즌 한정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출시했다.

노랑풍선에서 단독 판매하는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2회(화·목)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여행의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 동행하며 고객들의 안전을 챙긴다.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4개 국가를 여행하는 상품으로,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돼 있다. 여행 기간
아름다운 폭포와 절경이 어우러진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비롯해 ‘원로원광장’, ‘안데르센 거리’ 등을 둘러보며, 플롬 산악열차와 스톡홀름 시청사, 니하운 운하 크루즈 등을 선택 관광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의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게 이동하는 장점이 있다.
각 좌석에는 영화·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고화질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어 장시간 비행에 따른 지루함을 줄여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6월부터 8월은 북유럽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라면서 "이번 단독 전세기 여행을 통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현지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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