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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중 다도가 '초암다도의 창시자 설잠선사' 출간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15:46

수정 2024.04.05 15:46

최덕중 다도가 '초암다도의 창시자 설잠선사' 출간

[파이낸셜뉴스] 설잠선사 초암다도 계승자로 최덕중 다도가가 '초암다도의 창시자 설잠선사'(사진)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다도와 초암다옥' '다완' '찻상과 다탁' '차를 달이는 법' '선승의 생애와 다도생활' 등의 내용을 소상히 담고 있다.

출판사 민속원에 펴낸 이 책은 총 222페이지로 구성됐다.


경주 최씨 종손으로 알려진 최덕중 다도가는 책의 서문을 통해 "선조들이 남기신 문화유산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면서 "선사께서 남기신 문화유산을 찾아 세상에 알리는데 임해 한없는 기쁨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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