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채널A 예능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9/30/202409302022091004_l.jpg)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모델 송해나와 열애설을 부인한 래퍼 데프콘이 공개 구혼에 나선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데프콘은 "어딨니 내 여자야! 내가 찾고 있어. 나 닮은 아이, 우리 와이프 셋이 커플룩 입고 푸바오 보러 가고 싶다"며 가을 맞이 공개 구혼을 시도한다.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 아내 배우 김성은이 '사건수첩-천사 같은 그녀'에 출연한다. 김성은은 위암으로 타계한 남편의 유품에서 불륜용 세컨드 폰이 등장한 기막힌 실화 기반 사연을 함께한다.
사연 속 탐정들은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도입부부터 과몰입한 김성은은 "저게 불륜이 아니면 뭐냐"며 분노를 표출한다.
그러자 MC 김풍은 "불륜 상대가 간호사여서 위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눈이 맞은 것 아니냐?"며 가설을 제시한다. 데프콘은 "그럴 수도 있다. 이전에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사연도 있었다"고 맞장구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에 김성은은 "사별한 건 맞겠죠?"라며 '남편 위장 사망설'에 힘을 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연에서 의뢰인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상간녀에게 소송을 예고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간다. 그러나 상간녀는 "소송 못하실 텐데?"라고 당당하게 반문한다.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남자 잘 만나야 한다. 안 그러면 남성태 변호사님 찾아가게 된다"며 유인나에게 충고를 건네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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