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011146548_l.jpg)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활성화한다.
남해군은 낭만남해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레저·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올해 낭만 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원, 레저 2만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를 통해 30만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월부터는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사업체들이 ‘낭만남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과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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