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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후기 한번에…관광앱 '낭만남해' 활성화 합니다

뉴시스

입력 2025.02.19 10:11

수정 2025.02.19 10:11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활성화한다.

남해군은 낭만남해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레저·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 공유도 가능하다.

군은 올해 낭만 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원, 레저 2만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를 통해 30만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월부터는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사업체들이 ‘낭만남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과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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