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정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국가정원은 개장 157일 만인 지난 6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시는 여름철인 7월부터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여름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개울길 정원캉스 △한옥 밤마실 △정원드림호 수상버스킹 △어싱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쉼과 치유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품격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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