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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공략" 대동모빌리티, '2026 PGA 쇼' 참가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9 14:25

수정 2026.01.29 14:25

대동모빌리티 '2026 PGA 쇼' 부스 전경. 대동그룹 제공
대동모빌리티 '2026 PGA 쇼' 부스 전경. 대동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동모빌리티가 골프산업 전시회 '2026 PGA 쇼'에서 골프카트와 북미형 저속전기차(LSV) 등을 공개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GA 쇼에 참가, 북미 골프 및 생활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주요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PGA 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골프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80개국에서 1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대동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리무진 골프카트 'GA900', 북미형 LSV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우선 GA900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독립 현가장치를 적용,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강화한 6인승 리무진 골프카트다.



통풍·온열·마사지 시트와 냉난방 컵홀더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전시 현장에서는 탑승객 승·하차를 감지해 공조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자동 냉방 시스템'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북미형 LSV는 골프 코스와 인접 주거 단지를 연결하는 일상 이동수단, 이른바 '세컨드카' 콘셉트로 개발 중인 모델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애플 카플레이 연동 디스플레이, 전면 수납공간, 슬라이딩 시트 등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대동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PGA 쇼 참가는 북미 골프 및 생활 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업계 반응을 면밀히 확인한 뒤 체계적인 전략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