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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악화설' 최불암, 공식 입장…"'이 수술' 받고 재활 중"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10:51

수정 2026.03.11 10:51

배우 최불암. 사진=연합뉴스
배우 최불암.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원로 배우 최불암(85) 측이 최근 불거진 건강악화설을 직접 부인했다.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불암 측은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마치 크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그렇지 않다”며 “특히 지인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워낙 안부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셔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불암 상태에 대해서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최불암 측은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허리가 좋지 않다”며 “허리디스크 수술 후 재활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최불암은 지난해 3월 이후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배우 백일섭은 최불암의 근황과 관련해 “최불암 형도 요즘 연락이 없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며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어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이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 디스크가 밀려 나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 내부 수핵이 터져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면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와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방사통이 나타난다. 증상이 만성화되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다.


특히 60대 이후 노년층의 경우 더 주의해야 한다. 노년층은 디스크와 척추가 퇴행성 변화로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허리디스크가 생기기 쉽다.
다른 척추 질환과 겹치면 통증과 신경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