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로 리모델링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신한공모주&밴드트레이딩30펀드'를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로 리모델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2016년 설정된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리모델링 이후 신한자산운용의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주식 비중은 30% 이하로 제한하고, 우량채권을 함께 편입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구조다.
패러다임 투자전략은 전통적인 업종 구분보다 산업 내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성장 축에 주목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 산업재, K-소비재, 주주가치, 바이오 등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선별하고, 기업 탐방과 펀더멘털 분석을 거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같은 전략을 활용하는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도 최근 성과를 내고 있다. 5월 11일 기준 A1클래스 수익률은 최근 3개월 51.07%, 6개월 103.11%, 1년 214.40%로 집계됐다.
신한자산운용은 패러다임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가 잇달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서 관련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중에는 주식 비중을 50% 수준으로 운용하는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펀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AI와 산업 구조 변화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는 국내 증시 상승 흐름에는 적극 참여하면서도 우량채권을 함께 편입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