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국가 부주석 신분으로 북한을 찾았던 2008년은 물론 집권 후 첫 방북 때인 2019년에도 우의탑을 찾아 헌화한 바 있다.
이날 중국 CCTV에 따르면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평양 모란봉 기슭에 위치한 북중 우의탑에 도착했다.
북한 군악대가 북한과 중국 양국 국가를 연주한 데 이어 의장대가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꽃바구니 리본에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업적은 천추에 길이 빛날 것'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직접 우의탑의 사료, 사진, 유화 작품을 소개했으며 시 주석은 이를 한참 동안 멈춰 서서 자세히 지켜봤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에 평양 국제비행장(순안공항)으로 이동해 전용기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이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항까지 환송을 나갈 것으로 보인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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