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철도·항공·선박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 살린 유현민 SRT 객실장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19:19

수정 2026.06.09 19:18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 살린 유현민 SRT 객실장
지난 주말 부산행 SRT 열차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이 객실장의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주인공은 SRT 319열차에 승무 중이던 유현민 객실장(사진)이다.

SR은 지난 6일 수서를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SRT 319열차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객실장이 침착하게 대응해 승객을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열차가 대전역 도착을 앞둔 오전 9시55분께 8호차 통로에서 20대 남성 승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으로 달려간 유 객실장은 승객의 몸이 경직돼 있고 호흡과 심장박동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유 객실장은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다행히 승객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승객은 대전역에 도착한 뒤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