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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현장 문제, 과학기술로 푼다"…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15일부터 40일간 접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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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12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학치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전국에 보급된 '112 정밀탐색시스템', '차세대 외근조끼', '스마트폰 지문식별시스템', '보이는 112' 등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이어져 성과를 낸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0일간 과학치안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과학치안에 관심 있는 국민과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사전 심사와 2차 본선 심사 등 2단계로 진행된다.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총 13건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치안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경찰과 국민이 함께 치안 현장의 문제와 과학적 해법을 고민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모여 미래치안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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