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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마다 함께였다" PHR코리아, 20년의 신뢰를 무대 위에 올리다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PHR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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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R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행업계와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기념행사를 열고 상생과 성장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PHR코리아는 전날 열린 행사에서 기념 영상 상영과 비전 세리머니를 통해 회사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광업계 관계자, 그룹 호텔 총지배인,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구 PHR코리아 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년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며 "여행업계와 파트너들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PHR코리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20년 전 10여개 호텔을 운영하던 그룹이 현재 일본 27개, 괌·사이판 8개, 미국 1개 등 총 36개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의 20년은 번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의 사토 켄토 사장은 한·일 관광산업의 협력 관계를 언급하며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950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며, 일본인의 해외여행 목적지 1위 역시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룹의 핵심 자산인 K-아레나 요코하마도 행사에서 소개됐다. 최대 2만2000석 규모의 음악 전문 공연장인 K-아레나 요코하마는 지난해 총 206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미국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가 선정한 세계 공연장 관객 동원 1위에 올랐다.

행사에는 하나투어, 제주항공,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교원투어, 백석대학교 등 여행·항공·교육 분야 관계자와 미디어, 파트너사 인사들이 참석했다.

PHR코리아는 앞으로 괌·사이판·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Together We Grow, Together We Go'(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아간다)라는 비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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