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꺾은 가운데, 신들린 선방으로 홍명보호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 김승규(FC도쿄)의 아내인 모델 김진경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황인범(페예노르트), 35분 오현규(베식타시)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풀타임을 뛰며 한국 골문을 지킨 김승규는 결정적인 슈팅들을 잇따라 막아내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대표팀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골키퍼가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때린 슈팅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김승규의 선방을 극찬했다.
경기 종료 후 김승규의 아내 김진경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축하와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공개한 사진에 누리꾼들은 "아가 오늘 아빠가 승리를 지켜냈어", "너희 아버지가 영웅이란다", "김승규 선수가 예쁜 아내와 아기를 생각하며 슈퍼세이브한 것 같다. 축하드린다", "달밤이(태명)가 복덩이다. 달밤 아빠가 나라를 구하셨다", "아빠 엄마에게 달밤이가 선물처럼 찾아왔고, 오늘은 아빠가 엄마와 달밤이에게 큰 선물을,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선방으로 첫 승리를 안겨주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한편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 2024년 6월 결혼했으며, 지난 4일 딸을 품에 안았다.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김승규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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