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네이버서 개발자 밋업 행사 연다[1일IT템]
[파이낸셜뉴스] 앤스로픽이 서울 지사 개소를 앞두고 네이버를 방문한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케이틀린 레시 앤스로픽 플랫폼 엔지니어링 총괄과 안젤라 장 앤스로픽 제품 총괄은 이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개발자들을 상대로 강연을 연다.
두 총괄은 국내 개발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보안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에는 베이스벤처스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별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앤스로픽의 한국 법인 공식 출범을 앞두고 열린다. 앤스로픽은 최근 최기영 전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대표를 한국 대표로 선임한 후 서울 오피스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앤스로픽이 주목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다. 앤스로픽은 자사 경제 지수 보고서를 근거로 한국의 클로드 사용량이 인구 규모 대비 기대치의 3.5배 수준이며 기술·창작 업무 활용 비중이 높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앤스로픽은 보안 특화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기반 협력 프로그램 '프로젝트 글라스윙'을 운영하며 한국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글로벌 AI 기업의 협력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앞서 8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네이버 1784를 찾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만나 AI 팩토리 구축 등 사업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