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17개 시도 문화예술국장 한자리…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 논의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문체부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 문화예술국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디서나 국민이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최근 '5극 3특 체제' 구축과 통합특별시 출범 등 지역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정부의 주요 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방안, 문화예술 기반 확충과 운영 활성화,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권익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시도 문화예술국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중앙과 지역이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와 함께 '2026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추진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부터 전 생애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수도권·강원·전라·경상권 등 전국 36개의 지역에서 총 14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업 운영 공간과 지역 특성에 따라 '문화시설형'과 '생활거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