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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이혼 후 경험 고백…"나쁜 마음 가진 분들도 있어"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그루. 사진=유튜브 '만리장성규' 채널 캡처
배우 한그루. 사진=유튜브 '만리장성규' 채널 캡처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그루가 이혼을 준비 중인 사연자에게 "내 삶을 다시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이혼 뒤 접근한 이성이 "생각보다 되게 많았다"며 일부가 이혼 여성을 가볍게 보는 태도를 경계했다.

한그루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서 '이혼 후 얼마나 지나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 사연자의 질문을 들었다. 이에 그는 "제가 이혼을 해봤지만, 사람이 연애하다가 갑자기 헤어져도 추스르는 시간이 있지 않나. 이혼도 결혼 생활하다 정리하면 어느 정도 내 삶을 다시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진행자 장성규가 "이혼 후 접근한 이성이 있었나"라고 묻자, 한그루는 "생각보다 되게 많았다"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다. 좋으신 분도 많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분들도 간혹 가다 있다. 이혼녀니까 쉬워 보인다는 생각에 쉽게 던져보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2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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