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곡성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 [2026 서울식품유통대전]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화제의 부스> 맛다곡성조합
제품개발·안전 인증·유통 전 과정 지원
지역 농민이 만든 제품 수익창출 보람

임은정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 사진=박범준 기자
임은정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 사진=박범준 기자

"맛다곡성의 제품은 전남 곡성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들었습니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습니다."

임은정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사는 "맛다곡성 브랜드가 '맛있다 곡성'과 '맛이 다양하다 곡성'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곡성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농민들이 이 브랜드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브랜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들이 센터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맛다곡성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첨가물을 최소화한 국산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을 꼽았다. 임 연구사는 "곡성 군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국산 제품은 수입 제품에 비해 원가가 비싸 대량 생산을 할 때는 수입산 제품을 쓰지만, 맛다곡성은 국산 농가를 위해 국산 농산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맛다곡성은 농업인이 식품업으로 전환할 때 직면하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도 운영 중이다. 임 연구사는 "농업인들이 농업에서 식품업으로 넘어가는 데 큰 애로사항을 느끼는데, 맛다곡성 브랜드가 그 부분을 지원하면서 제품 개발부터 '해썹(HACCP)' 인증, 유통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다져나가는 데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 연구사는 "이번 K푸드쇼를 계기로 곡성의 제품들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싶다"며 "곡성몰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ssuccu@fnnews.com 김서연 이정화 강명연 김현지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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