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TV "유조선과 화물선 운항 재개"…美봉쇄 해제된 듯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 선적 유조선과 화물선들이 운항을 재개했다고 현지 매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해제하기 위한 작전이 이행됐다며 자국 선박들이 미국의 해상 봉쇄 구역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란 유조선 3척이 인도양 북부를 항해 중이라며 필수 품목과 가축 사료를 실은 상선 2척도 남부 항구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란의 항구를 드나드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막아선 데 따른 맞불 작전이었다.
양국의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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