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완급 조절 빛난 '참교육' 2주 연속 글로벌 1위...91개국 톱10
비영어쇼 부문 1위
[파이낸셜뉴스] 매력적인 캐릭터와 현실과 판타지를 균형있게 그려낸 서사, 그리고 시원하다 못해 화끈한 액션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전 세계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무너진 교육 현장에서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상을 그린 10부작 드라마.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21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와 2억25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등 46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독일,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총 9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시청자들은 "10시간 동안 소화제 같은 드라마였다"(왓챠피디아_하하**), "한 에피소드를 한 회차에 끝내는 것도 좋고 '사과는 피해자한테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유튜브_한**), "단순히 액션만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모습은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IMDb_mou***)며 손가락을 치켜올렸다.
한편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을 연기한 김무열의 완급 조절 연기와 새로운 액션 스타일이 '참교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동안 영화 '범죄도시4',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 등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힘과는 상반된, 여유와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또 다른 결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주머니에 한 손을 넣은 채 느긋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손 하트를 날려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범죄자를 대할 땐 감정을 배제한 냉정한 액션 연기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