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원·국기연·서울과기대 맞손 "연구역량 결합 방산 발전 시너지 시동"
첨단 무기체계 기술 분야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 연구시설 공동 활용 합의 신상범 원장 군 운용 무기 품질 신뢰성 제고 및 미래 선도 인재 양성 확언 손재홍 소장 첨단 기술역량 확보 다짐 김동환 총장 공학 전문성 적극 활용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상위 국방기술 전문기관들과 공학 분야 명문 대학이 국가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융합한다. 군 인프라의 연구 역량과 자산을 유기적으로 공유함으로써 K-방산의 글로벌 신뢰성을 뒷받침할 차세대 전문 인재 양성 기틀을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는 의지의 실현으로 풀이된다.
17일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과기대 청사에서 미래 국방기술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전혔다.
현대전의 중심인 무기체계가 급격히 첨단화되고 정밀 복잡화됨에 따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국방 기술 기획과 전방위 품질 관리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된 무기체계 개발 환경에 부합하도록 기술 기획 및 품질 관리 전문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 안보 분야의 전문 핵심 기관들과 공학 분야 우수 대학이 손잡고 기술 혁신과 전문 인력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한다는 점에서 군 관가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3개 기관은 무기체계 기술 및 품질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필두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가동, 각 기관이 보유한 학술 정보와 교육 및 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핵심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군이 실전에서 운용하는 무기체계의 품질 신뢰성을 한층 높이고 미래 국방 품질 관리 분야를 선도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강력한 안보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은 국방기술 기획 및 관리 부문의 전문 역량과 대학이 보유한 탄탄한 연구 역량이 결합되어 첨단 무기체계 기술 역량 확보와 방위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정책 기조를 밝혔다.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역시 이번 협약이 세 기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과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과기대가 축적해 온 공학 분야 전문성을 국방기술 및 품질 분야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