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공급.. 도심 속 녹지 품은 친환경 대단지
[파이낸셜뉴스] 팬데믹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가치관이 단순한 '소유'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향유'로 전환되면서, 도심 속 녹지 공간의 인접 여부가 공동주택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이나 대형 공원을 곁에 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뜻하는 '그린 라이프'가 주요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에서 친환경 요건을 갖춘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선보이는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오는 6월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천 역곡 공공주택지구는 기구축된 주택의 노후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부천·부평 인근 지역과 차별화하여, 약 5,6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계획됐다. 단지는 원미산과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유수지를 활용한 녹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 속에서도 자연환경을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췄다.
해당 단지는 총 1,46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민간분양 아파트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고품격 '스카이라운지'를 단지 상층부에 배치하여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조망권과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제공한다. 또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입주민들의 일상 동선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여 역곡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육아와 출퇴근을 병행해야 하는 신혼부부 및 젊은 맞벌이 가구를 위한 맞춤형 인프라도 구축된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과 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안전한 도보 통학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며, 단지 내에는 영유아 특화 보육 시설이 다각도로 배치된다. 교통 여건의 경우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1호선 역곡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는 물론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중심 업무지구로의 유기적인 출퇴근 동선이 확보되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으며 청약 신청 자격은 혼인 기간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인정되어 초기 자산 형성 단계에 있는 실수요자의 재정적 진입 장벽을 낮췄다. 한편, 역곡지구 하우스토리의 견본주택은 6월 중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 개설될 계획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