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무차입 경영 지속" [공시록]
[파이낸셜뉴스] 오리엔트바이오는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19일 전했다.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298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일회성 자산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6억원으로 전년 8억원 대비 245%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금 창출 능력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일회성 평가손실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2022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현금성 자산 330억원과 부채비율 19%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면서 시장 일각에서 제기됐던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탈모 치료제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플랫폼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