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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숨고르기' 5주 연속 하락…휘발유 2009원대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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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004090)

알뜰주유소 1995.7원으로 가장 낮아

서울 시내 주유소. 연합뉴스 제공.
서울 시내 주유소.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석유 최고가격제' 등 영향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내리며 유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0.7원 내린 2009.2원이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2051.2원, 가장 낮은 대구는 1.0원 하락한 1989.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2012.8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는 1995.7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내린 2004.1원을 기록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13.6달러 내린 74.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2.5달러 내린 103.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1.0달러 하락한 116.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8일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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