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계약일보다 중요한 건 출고일"…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르노코리아 즉시 출고 차종 주목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개소세 인하, 6월 말 종료…혜택은 계약일 아닌 '출고일' 기준 적용
6월 계약해도 출고가 7월 넘어가면 혜택 못 받아…출고 시점이 핵심 변수로
필랑트·그랑 콜레오스, 6월 내 즉시 출고 가능…세제혜택+구매혜택 동시 적용
필랑트 '5년 걱정-제로 바이백', 그랑 콜레오스 '개소세 더블 혜택'으로 부담 완화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주행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주행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1열 실내.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1열 실내. 르노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차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따져봐야 할 것은 가격이나 계약 시점이 아니라 '출고일'이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혜택은 계약일이 아닌 차량 출고일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6월 안에 계약을 맺어도 출고가 7월로 넘어가면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반대로 6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면 세제 혜택과 제조사 구매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즉시 출고 가능 여부가 신차 구매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배경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6월 내 즉시 출고가 가능해, 개소세 인하 혜택과 6월 구매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차종으로 꼽힌다.

필랑트는 이달부터 새로 도입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 프로그램으로 구매 이후 부담까지 낮췄다. 르노코리아 금융 관계사(MFS)의 잔가보장 60개월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아이코닉 트림(차량가격 4696만9000원, 개소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을 선수금 30% 조건에 월 27만9000원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간 주행거리가 1만km 이하면 5년 후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으며, 만기 시점에는 차량 반납이나 잔가 일시상환, 할부 연장 중 선택할 수 있다. 정비·보증 혜택도 함께 강화됐다. 엔진오일·에어컨 필터 교환은 각 5회, 프리미엄 차량 점검은 5회 제공되며 브레이크 오일과 미션 오일도 각 1회 교환해준다. 해피케어 연장 보증 기간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늘렸다.

그랑 콜레오스에는 6월 구매 고객 대상 '개소세 더블 혜택'이 적용된다. 2025년 생산 차량은 최대 2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일반 정액불 할부나 스마트 유예 할부, 잔가보장 할부를 이용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구매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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