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치 목적 국민 삶 책임지는 것…위임받은 무한책임"
이 대통령 "집권자의 자리,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 아냐"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에서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 27위에서 6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공유하고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정치(민주주의),경제(반도체 방산 등), 문화(K팝 등)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세계 각국의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면서 "세계시민의 이상국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 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책임"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여권 내 당권 경쟁과 여야 갈등 상황을 겨냥해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 역시 정치권 전반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대목이다. 권력 경쟁에 함몰되기보다 국정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보다 엄중하고 성숙한 태도로 정치에 임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