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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퇴원 후 당직 개편 나선다..1월엔 韓 제명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빠져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빠져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단식 후유증과 6·3 지방선거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에 따른 과로로 병원에 입원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22일 당무에 복귀한 뒤 당직 개편을 통해 당 장악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8일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르면 이날 병원 입원 나흘 만에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이 일며 당내 사퇴 요구에 직면한 장 대표의 복귀 직후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현재 공석인 정책위의장을 임명하고, 사무총장과 부총장단 교체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직 패견의 방향성과 범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 중인 것으로 안다"며 "당의 안정과 혁신 2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리실 것"이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지난 1월에도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나흘 만에 퇴원해 당무에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장 대표는 계엄 사과 거부 등으로 리더십 위기에 직면해 있었지만 복귀 직후곧 한동훈 전 대표(현 무소속 의원) 제명에 나서며 당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에도 당무에 복귀하자마자 당직 개편에 나서며 당권 재장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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