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차인들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 인천 상상플랫폼서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차문화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가 오는 2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최소연 차문화협회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왼쪽 두번째)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차문화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가 오는 2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최소연 차문화협회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왼쪽 두번째)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우리 전통 차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문화 축제인 '전국 차인 큰잔치'가 인천에서 열린다.

(사)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 무형유산 규방다례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제46회 차의 날 기념 제37회 전국 차인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차문화를 올바르게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차인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차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차인들이 직접 만든 차(茶)를 활용한 음식 70여 점이 출품되는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눈길을 끈다. 출품작은 관련 전문가 3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등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마솥을 이용한 차 덖기 체험을 비롯해 녹차 솜사탕 만들기, 부채 만들기, 전통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냉차 등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생활다례 체험이 마련되며, 오후 2시부터는 선비다례와 규방다례 시연이 펼쳐져 전통 차 예절과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차 음식 경연대회는 지난 37년 간 우리 차를 활용한 수천 가지의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여 왔다"며 "출품작 하나하나에 차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기자 정보

#차문화축제 #전국차인큰잔치 #한국차문화협회 #규방다례 #전통차문화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