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다음날 받아본다...에이블리, 배송 강화
[파이낸셜뉴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여성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빠른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을 운영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도착보장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이 배송된다. 주문 시점에 따라 예상 도착일을 미리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에이블리는 기존에 각 마켓이 설정한 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배송 출발을 보장하는 '오늘출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도착보장은 오늘출발과 별도로 운영되며, 셀러가 판매 상품을 파트너사 물류센터에 사전 입고해두면 재고 보관부터 포장·발송까지 전 과정이 물류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이블리는 입점사가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한 투트랙 배송 체계를 구성했다.
에이블리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 성수의 3000평(9917㎡) 규모 자체 풀필먼트 센터에 더해 경기 곤지암 소재 전문 풀필먼트 파트너사와 연계한 약 7800평(2만5787㎡) 규모의 물류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에이블리는 소규모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 셀러들이 에이블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판매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향후 도착보장 이용 상품의 실시간 판매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 결과를 셀러에게 제공하는 인사이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물류 대행을 넘어 데이터 기반 판매 전략 수립을 뒷받침해 셀러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