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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청래 연임, 李 레임덕 가속..응원한다"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으로 중진 오찬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으로 중진 오찬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이 이재명 대통령 조기 레임덕을 앞당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정부의 조기 레임덕을 정청래 연임이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정권교체, 이재명 정부 조기 레임덕의 선봉장인 정 대표의 재선을 응원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선 데드크로스를 두고, 정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옹호한 것이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

법원은 이 전 지사 위증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했다. 위증은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의혹'이다.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일 당시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연어 요리와 소주로 회유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정 대표는 해당 판결에 대해 법원과 검찰의 '짬짜미'라고 주장하며 공소청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명분으로 삼았다.

안 의원은 "정 대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인지, 알면서도 본인의 당 대표 재선을 위해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내심 반기는 것인지 모를 정도"라며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지는 만큼, 저희 국민의힘은 쇄신하여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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