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웨이, 공주 공장에 태양광 증설 '넷제로 앞장'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충남 공주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증설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이행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532kWp 규모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했다. 태양광 발전소 003은 주차장 상부에 그늘막 형태 구조물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지 효율성을 높였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함께, 차량을 햇빛과 우천으로부터 보호하는 차광막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여름철 차량 보호와 함께 주차장 열섬현상 완화 등 임직원 복지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코웨이는 이번 설비를 자가소비형으로 운영, 전력을 공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구물류센터와 비렉스테크에서 만든 전력은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으로 전환,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유구공장 태양광 발전소 증설은 유휴공간을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ESG 실천 의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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