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카셰어링 넘어 보험·금융까지 품는다
AXA손보와 상품 개발 협력
쏘카는 AXA손해보험과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보험·여행자보험 등 AXA손해보험의 보험 상품을 쏘카 앱에서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차를 빌리고 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험을 별도 앱 없이 쏘카 안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출시 일정은 올해 하반기로, 상품 구성은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심사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도 병행해 양사 수익성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발표한 성장 전략 '쏘카 더 넥스트(SOCAR The NEXT)'의 첫 번째 구체적 실행이다. 쏘카는 카셰어링에서 나아가 구독·차량 커머스로 영역을 넓히고, 여기에 보험·금융을 더해 차량 이용 전 과정을 쏘카 한 곳에서 해결하는 '풀스택 모빌리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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