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도개선 진행 중…완료되면 MSCI 선진지수 편입 예상"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한국 증시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보류 결정에 대해 "제도개선 효과가 시장에서 체감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했던 것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는 24일 MSCI 연례 시장분류 평가 결과 발표 이후 낸 입장문에서 "그간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성과에 대해 MSCI도 인지하고 있으나, 일부 과제는 제도개선이 아직 진행 중이고 완료한 과제도 효과를 시장에서 체감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올해는 관찰대상국에 편입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우리 스스로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면 MSCI 선진지수에도 자연스럽게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 해외 주요 투자자와의 정례 소통 채널을 신속히 가동해 개선 과제의 실제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