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떨어지면 들어간다"…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에 급반등[fn오전시황]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24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8.74p(3.15%) 오른 8462.5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52.95p(1.86%) 상승한 8356.79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730억원, 1만33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97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주춤했던 삼성전자가 7.26% 급등하며, 시총 1위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는 2.43%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삼성전기(2.01%), 현대차(0.59%), 삼성생명(2.47%),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물산(10.11%) 등이 상승 중이고, SK스퀘어(-4.75%), KB금융(-0.39%) 등은 약세다.

금융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통, 제약, 전기·전자, 제조, 기계·장비, 건설, 운송·창고 등이 큰 폭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 출발하면서, 전일의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관찰 대상국 편입 불발 소식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35p(2.96%) 오른 917.87에 거래되고 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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