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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팜 창업농 정착 돕는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도 농업기술원, 재배기술부터 시설 운영까지 전문가 자문 등 기술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현장컨설팅을 하는 모습. 충남도 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현장컨설팅을 하는 모습. 충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스마트팜 창업농의 정착을 돕기 위해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설명회와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172농가를 지원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창업농이 재배기술을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물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온도·습도·광·이산화탄소(CO₂) 등 환경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한 센서와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며 재배 및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 신청 농가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등 스마트팜 운영 지원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딸기·토마토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오이와 엽채류 등으로 확대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원 과정에서 축적된 재배 정보와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팜은 시설 구축 이후에도 작물 생육 관리, 환경 제어, 양액 및 배지 수분 관리, 센서 데이터 활용 등 전문적인 운영기술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이 실제 영농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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