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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환경보호 앞장" 신성이엔지, ESG 잇단 성과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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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011930)
신성이엔지 용인 스마트팩토리 전경. 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 용인 스마트팩토리 전경. 신성이엔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장비기업 신성이엔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성이엔지는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6년 상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포함한 1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을 평가한다.

신성이엔지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 평가에 이어 A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순위는 직전 387위에서 242위로 145계단 상승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는 △에너지 저감형 반도체 장비 생산 △용인 스마트팩토리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전사 업무차량 전기자동차 전환 등 탄소배출저감 활동을 추진한 것이 점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사회 부문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3·4분기 기준 출산·육아 휴직 후 복직률 10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구현하며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총회 안건인 이사보수한도 자발적인 감액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공시 의무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도 준수율을 전년 60.0%에서 73.3%로 끌어올리는 등 ESG 경영 관리 체계 정립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기업지배구조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지난달 장애인 고용 솔루션 전문기업 브이드림으로부터 '세상을 밝히는 기업' 파트너십 명판을 받기도 했다. 브이드림은 HR 관리 플랫폼 '플립'을 운영하는 장애인 원격 고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8월 브이드림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9개월간 장애인 인력을 채용해왔다. 현재까지 장애인 구성원 총 11명을 브이드림을 통해 고용했다. 신성이엔지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 구성원이 직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사회 공헌과 환경 보호 등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ESG 경영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측정·관리 체계도 구축 중이다.

신성이엔지 오동훈 부사장은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투명성과 ESG 경영체계에 대한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ESG 경영을 단순한 공시나 평가 대응이 아닌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는 경영의 핵심 요소로 삼아,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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