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8년 연속 'AA-' 신용등급 유지
나이스신용평가 'AA-(안정적)' 등급 유지
순현금 1조3000억원·부채비율 87.5%
주택 원가율 개선에 수익성 회복세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8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평가 등급을 유지했다.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정기 신용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이후 8년 연속 같은 등급을 획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사업경쟁력, 안정적인 사업기반 등을 주요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우수한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의 법인세 부과 통지와 관련해, 현재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없고 세액 납부 없이 불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사업 및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DL이앤씨의 최근 5개년 평균 잉여현금흐름은 26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4분기 말 기준 순현금은 1조2802억원, 부채비율은 87.5%를 기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우수한 분양 실적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견조한 현금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사업장의 비중이 줄고 주택 부문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1%로 4.6%포인트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9.5% 늘었다.
DL이앤씨 재무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