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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특검 거부하면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참정권 수호를 위한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참정권 수호를 위한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특검을 끝내 거부하면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며 "특검 거부는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3일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국정조사에서 '크나큰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재선거가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답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추천 특검만이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정조사 핵심 증인 16명이 무더기로 출석하지 않았다"며 "국민적 비판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오후에야 얼굴을 내밀었다. 특검 수사에는 이렇게 오만하게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이유는 단 하나"라며 "선관위와 이재명, 민주당이모두 한 배를 탔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하며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위 대행은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모인 청년들이 '폭도'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일관하는 등 국회를 우습게 보는 고압적인 안하무인 행태를 보였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선관위가 국민과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은 민주당이 국정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기 때문"이라며 "오늘 실시하자고 제안된 현장 조사도 민주당 거부로 보류됐다. 결국 민주당 주도의 봐주기식 국정조사로는 한계가 자명하다"며 특검법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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