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코르티스, F1 싱가포르 무대 오른다...데뷔 10개월만에 '6억 스트리밍'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데뷔한 지 11개월, 스포티파이 기준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뉴시스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8월 18일 데뷔한 코르티스가 세계적 규모의 대형 이벤트 포뮬러 원(F1)의 러브콜을 받고 단독 무대를 꾸민다.

25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오는 10월 9~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리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에 초청됐다.

대회 첫날인 10월 9일 메인 공연장 '파당 스테이지'에 오른다. 미국 팝스타 자넷 잭슨, 싱가포르 출신 인기 가수 린쥔지에,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닉 뮤지션 DJ 스네이크 등과 함께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뽐냈다.

F1은 지난해 연간 누적 관람객이 670만 명에 달한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1년 동안 전 세계를 순회하며 총 24라운드에 걸친 자동차 경주대회를 진행한다. 그중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겸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하반기 첫 단독 월드투어를 앞둔 코르티스는 7월 31일~8월 1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오른다.

데뷔 앨범 스포티파이 6억회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은 지난 23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6억회를 넘겼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의 전체 재생 수는 23일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약 6억 71만회에 달했다. 지난해 9월 8일 음반을 정식 발매한 후 약 9개월 만이다.

판매량 지표도 압도적이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역대 K-팝 데뷔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최신 앨범 차트(7일~13일) 기준 누적 수치는 211만 9791장이다.

미니 2집 역시 롱런 흥행이 기대된다. '그린그린'은 발매 45일 만인 지난 18일 자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일찌감치 재생 수 1억회(16일 자)를 넘겼다. 이 곡은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23일자)에서 통산 52번째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해당 차트 출범 이래 K-팝 보이그룹 노래 중 최장·최다 1위 기록이다.

또한 24일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60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기자 정보

#빅히트 뮤직 #코르티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