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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성숙, 집 팔아 면죄부"..韓 "처분 노력해왔다"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5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직전에 보유 주택들을 팔아 1주택자가 된 것을 꼬집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사과하면서도 공직사회에 들어선 후 계속 처분하려 노력해왔다고 해명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다주택자에서 1주택자가 됐다. 너무 속 보이는 행동 아닌가"라고 따졌다.

한 후보자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아파트와 역삼동 오피스텔, 경기 양평 전원주택을 모두 처분하고 종로구 삼청동 주택만 남겨뒀다.
한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은 죄송하다"면서도 "공직을 맡은 이후 다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노력했다. (양평 주택의 경우) 처음 7억원 정도에 내놨지만 언론 보도 이후 5억원이면 사겠다는 의사를 받아 매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에 빗댄 것을 겨냥해 "이 대통령 기준에서는 마귀를 벗어났을지 몰라도 국민 기준으로는 권력의 마귀"라고 비꼬아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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