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암 치료비 선지급서비스' 도입
미래에셋생명이 암 치료를 앞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 전 보험금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일 내놓은 '치료비 선지급서비스특약'은 암 치료 일정이 확정된 고객에게 예약증 만으로 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한다.
기존에는 암 수술이나 항암 치료 등을 받은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했으나 이번 특약은 치료 예약 단계에서 보험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서비스 대상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국립암센터, 원자력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에서 암 치료를 예약한 고객이다. 암 수술, 항암약물치료, 항방사선치료에 대해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선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세 가지 치료를 모두 받을 경우 최대 1500만원까지 선지급이 가능하다. 선지급된 금액에 대한 별도의 이자 부담은 없으며, 남은 보험금은 실제 치료 이후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 청구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상황을 줄이고자 도입했다"면서 "치료 예약 단계부터 보험금을 지원해 고객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홍예지 기자










